※만화 오오쿠 설정배경
어린~젊은 남자 위주로 걸리는 전염병으로 인해 남자 개체수가 크게 감소한 일본
복잡한 사정으로 혼란을 막기 위해 여자가 대를 잇고, 쇼군도 여자
부키츠는 쇼군 남자 자식이고요 아명은 료사쿠고 일찍이 죽은 사람으로 처리 되어서 부키츠라는 새 이름으로 살고 있어요
닛코는 산쵸모 연줄로 오오쿠 들어왔는데 산쵸모 모시러 들어와요
근데 부키츠한테 잘못 걸려서
공식적으로 죽은 사람 처리 되어있어서 어디 집안에 장가도 못 가고 소문 안 나게 숨어지내는 부키츠가 유일하게 먼저 모습을 드러낸 상대가 닛코
닛코가 저런 사람이 있나? 하고 산쵸모한테 이야기했다가 산쵸모가 공식적으로 죽은 쇼군의 아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거 더 쓰다가 정치물 되겠다...
여튼 그러다가 어느 날 쇼군에게 불리는 닛코와...어쩌그..
아무런 권력도 없고 이대로 역사에서 이름이 지워지게 생긴 부키츠한테 자기들이 힘이 되어줄 테니 나라를 엎어보자고 하는 이치몬지
부키츠는 그런 거 관심 없지만... 닛코가 하자고 하면...
여자 형제가 없어서 남자인 부키츠가 대를 이어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주변 세력이 이때다 싶어서 부키츠를 죽은 처리하고 친척 즈음을 쇼군으로 올리려고 하는데 이치몬지는 정통 후계자 부키츠를 밀어준다는 명목으로 자기들도 한 자리 하고 싶은 거고
쇼군이 닛코를 침소로 불렀다는 말에 그래 일단 잘 보여둬서 나쁠 건 없지 하는 이치몬지들과 홀로 충격 받는 부키츠
이 한 몸, 이치몬지 일가와 차기 쇼군을 위해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하는 닛코...
근데 뭐 승은을 입는 일은 없고
술 마시면서 이야기만 나누고 왔을 것 같은데
자신은 지금 아무런 힘도 없고
닛코에게 뭘 해줄 수도 없고
쇼군이 닛코를 부른다면 무력하게 보내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치몬지에 가담해서 쇼군을 꿈꾸는 부키츠
료사쿠는 하늘의 뜻을 받아들이는 인물인데
부키츠는 닛코 때문에 뜻을 거스르는 인물
늘 그렇게 살고 있네요
경호원X피아니스트AU (0) | 2024.12.08 |
---|---|
야쿠자X탐정AU (0) | 2024.12.07 |
연예인X스토커AU (0) | 2024.12.06 |
인어AU (0) | 2024.12.05 |
도검남사/주종 반전AU (0) | 2024.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