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8분 중 180분
2022
시즌 2개, 그리고 영화
시즌 2: 9화 “2”
이 혼마루는 편애로 돌아가고 있다.
출연: 닛코 이치몬지, 산쵸모, 부키츠마루
장르: 도검난무, BL?
프로그램 특징: 집착
때로는 부키츠마루가 맨손으로 이 도신을 움켜쥐는 상상을 한다. 손바닥의 살갗이 베이는 것도 하몬에 피가 묻어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칼날을 움켜쥔 채 길게 문지르는 상상을 한다. 그 사실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다.

얌얌 님


아니 근데 진짜 너무... 파렴치하고... 야하고... 음란하고...(ㅈㅅ) 아니 근데 이번만큼은 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도신<본체 중 가장 날카롭고 단단하고 위험한 부분이긴 한데 도검남사의 본질과 생명에 맞닿아있는 부분 을 맨손<늘 장갑을 끼고 있는 부키츠라서 손바닥 베여도 장갑 끼면 아무도 모르는 거임... 저걸 직관하신 본인들 말고는... 은밀하다... 자기로 인해 주인이 다치는 상황 근데 주인이 능동적인<부키츠 입장으로는 5615648646번 말했는데 닛코 입장에서 바란다고 생각하니까 기분 이상해짐... 그리고 이하 생략 은근 독점욕 보이는 게 좋음... 마지막 문장<정점임...

주인이 아니라 부키츠마루라 칭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이거 때문에 쵸모인가 생각도 해봤는데 쵸모였으면 저걸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아 할 것 같진 않음

부키츠 입장에서 이야기 할 때는 아예 관통인 경우가 많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손바닥 좀 베이는 건 못 할 것도 아니고... 근데 찌르는 것보단 베이는 게 좀 더 칼의 본질적인 성능인가 싶기도 하고... 좋군... 
닛코가 부키츠한테 바란다<라는 것도 너무 짜릿한데... 그걸 또 죽어도 말 안 하겠다고 하는 게 진짜진짜...............


부키츠가 어떻게 DV함요

부키츠가 절대 닛코를 다치게 할 수 없어... 밖에서 싸우다가 다칠 수는 있겠지... 근데 절대 부키츠가 닛코를 직접 다치게 할 순 없어...

생각해봤는데 테디ㅔㅂ어는 될지도

ㄴ지금 몇 년도죠?


부키츠가 편애하고 집착하는 게 본체가 아니라 남사였으면 조금 더 나았을텐데

근데 그랬으면 본체 자기 방에 숨겨 놓고 너는 아무것도 하지마 그냥 예쁨만 받아.하면서 일 안 시키고 혼마루 내에서 안 내보낼 것 같음

"본체가 망가지지 않는다면 영원한 것 아닌가?" 본체(칼)를 보는 지금은 '칼의 기쁨은 쓰이는 것'이라 생각해서 과로를 시키려고 하지만 인간은... 아무것도 안 해도 다 이뤄줄게... 아이씨 이거 평소 말하는 코토리 아껴주는 오카시라(극단적)이랑 똑같네

'사람 신체'에 집착하니까... 소유물이 될 수 있는 본체에 집착하는 것과는 좀 다르지 않을려나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것, 이라 생각해서 좀 더 통제하려고 하긴 할 듯 근데 칼에 집착 안 했으면 애초에 부키츠가 성립이 안 될 듯 합니다(칼 때문에 사니와 한다 한 사람이라)

근데 닛코나 쵸모 얼굴 빤히 보고 애틋하게 손 잡고 만지작거리는 부키츠는 좋은 듯(ㅈㄴ) 본체는 절대 안 돌려줌 선녀와 나무꾼(근데 선녀가 나무꾼이고)

근시직을 주긴 하는데 딱히 일 안 시키고... 그냥 옆에만 있으라고 하는... 이치몬지랑 진짜 안 맞는데 ㅁㅊ 칼에 집착하는 게 묘하게 밸런스가 맞는 거였구나

부키츠는 신체(료사쿠)랑 정신(닛코 위작)이 완전히 합치된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신체(료사쿠, 인간이고 칼을 좋아함)가 영향력이 더 큰 상태라서 칼에 집착하는 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거고... 반대로 정신(닛코 위작, 칼이고 자신을 쥐어줄 사람이 필요한 듯, 강한 남성에게 끌리는 건 이 부분이라 생각)이 영향력이 더 컸으면 남사에게 집착하는 부키츠가 말이 될지도... 죽었다 깨어나서 미래로 간다는데 미래에는 사무라이는 없다니까... 도검남사라는 게 존재하는... 그나마 칼을 쥐는 놈들을 찾아...


부키츠 주변에 남자가 너무 많은 게 문제 같은데

ㄴ도검난무하면서 무슨 소리야

근데 본인이 남자보다는 칼로 생각해서 별 생각이 없어 보이심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곤충 콜렉션 잔뜩 모아둔 집에서 살고 있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니까 진짜 미친놈 같은데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모아둔 넓은 집(혼마루니까 성)에 사람은 자기 하나 뿐이고


부키츠 닛코는 순수해서 역수 그런 거 모른다고 어쩌구 해놓고 시ㄴ체 처리는 닛코한테 맡김

역수자 써는 건 아무렇지 않아 했으면서 혼마루에 숨어든 침입자 써는 건 주저하는 부키츠 주인이 할 수 없다면 자기가 대신 하겠다고 칼 꺼내는 게 닛코 코토리가 어려워한다면, 도와줄까 하고 칼 쥔 손 겹쳐잡아주는 게 산쵸모

자기 본체에 묻은 피 보고 허억거리면서 덜덜 떠는 부키츠 어깨 감싸쥐면서 수고했다 코토리하는 쵸모 있고 알잘딱으로 본체 피 닦아서 칼집에 껴주고 난센이랑 같이 시ㄴ체 처리하는 닛코네요

@사니와에게 내가 사람을 죽였어. 라는 말을 들은 도검남사의 반응 주시오

팥밥 먹어야겠다 할 듯

일종의 충성 의식처럼 살인 종용하는 거 좋아함

이 집 이치몬지들 주인이 남자가 됐군 하면서 좋아함

@:@아루지가 못 볼 거 보고 있으면 남사가 뒤에서 손으로 눈 가려주는 소재 정말 좋아해...

다른 이야기지만 이거 드리겠습니다

ㄴ무슨 의미죠?

ㄴㄴ안 가려줌

@드림주는 사람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를 죽여 본 적 있나요? 그때 느낌은 어땠나요? 현재도 죄책감을 갖고 있나요?

역수자는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음

인간<은 없습니다. 주저할 듯. 이런 점이 무른 점이라 생각합니다

@글고보면궁금한거 님들애 캐자는 사람을 죽일수잇는지 (진짜 실수에 악운으로 어쩌다 죽이는 거× 상대가 죽을거라는 결과를 충분히 예측하고도 의도적으로 행동할수잇는지)

안 됨...못함....

사람이 죽는 건 하늘의 뜻이고 자신이 누군가에게 죽는다면 그것 또한 하늘의 뜻 자신이 누군가를 살려둔다면 그것 또한 하늘의 뜻

사람/인간으로 생각되는 존재는 웬만하면 살려두고 싶으실 듯 좀 개념적인 부분도 있어서 자기 판단에 인간이 아니면 주저 없긴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아니면 좀 주저..

@ 당신은 신께 버림받았습니다 는 말을들은 드림주 반응 줄 사람

아무래도 하늘이라는 걸 믿는 사람이라... 좀 씁쓸하지만 납득할 듯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이 하늘의 뜻인데 그걸 거스르고 사람이 아닌 것을 품고 있으니까... 눈 밖에 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

죽지 않는 몸을 가지게 되고서 끝나지 않는 인생은 벌인 것인가 라는 생각도

도검남사를 신보단 물건으로 보고 있기도 하고... 애초에 그런 아낌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만약 영력이상으로 남사가 일시적으로 3명이 되어버리는 복사버그(동소체 아님)가 생긴다면, 가내 검사니는 어떤 반응인가요?

부키츠 집착 때문에 동소체 교육 빡세게 받았는데 동소체가 아니라 똑같은 닛코가 세 자루<< 머리 과부하 옴

이렇게 된 거 세 자루 동시에 즐겨보자(?)하면 닛코 셋이 헛소리 말라고 정부에 버그 보고 함

당황해서 바닥에 주저 앉아서 얼떨떨한 미소?로 세 자루 올려다봄

식은땀 줄줄 흘리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는 감각을 느끼면서 그저 올려다보는...

ㄴ좋아하는 거 맞아요?

감복한 건지 겁에 질린 건지 알 수 없는 눈물 흘리면서 닛코 세 자루한테 붙들려 있는 거 보고 싶음...(

땀 줄줄 흘리고 눈물 흘리다가 헛구역질 하다가 토할 듯(왜요/그런 거임) 이러면 닛코 하나(원본)가 주인 상태 확인하고 둘은 청소함


@케이크 버스 검사니

케이크 닛코 포크 부키츠 하면 이미 닛코 뜯어먹혔음

제 생각엔

포크 닛코 포크 부키츠 ->부키츠가 닛코 뜯어먹으려고 함

포크 닛코 케이크 부키츠 ->부키츠가 닛코한테 먹어달라고 함 입니다

본능을 벗어난 광인 <부키츠는 이런 캐릭터라 생각... 포크 닛코 케이크 부키츠가 재밌겠네요 참는 닛코 입에 스스로 상처 낸 자기 손가락 쑤셔넣고 혓바닥 누르면서 새어나오는 피 맛보게 하는 부키츠라던가

부들거리는 손으로 손목 잡아서 빼내는 닛코... 포크로서 당연하게 반응해서 고인 침으로 혀에 묻은 피 씻어내듯 뱉어냄 그거 보고 있던 부키츠가 내가 다른 사람에게 먹히는 게 나은가? 함 그러면 닛코가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함


이상성욕 타임 돌아와서 걍 부키츠 목 꽉 졸라주는 닛코 보고 싶음 근데 지금까지는 주인이 좋아하니까... 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자신에게만 허락된 주인의 숨통을 손으로 쥐고 농락하는 행위... 오직 자신에게만... 살아숨쉬는 것 중 오직 자신에게만...

이런 것마저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특권이라는 것을... 자신이 주인에게 가장 사랑 받고 이쁨 받고 신뢰 받고 집착을 받는 대상이기 때문에...

목 조르다가 멋대로 키스해도 좋아한다고... 애도愛刀의 월권이라는 특권이 어디까지 통하는 걸까 생각하는 닛코...

그냥 이쁨 받음 이 아니라 목숨까지 농락할 수 있음 이라는 자리의 무게를...


오카시라 역시 부키츠의 송곳니<갈아버린다가 아니라 뽑아버린다일려나

핏물 고이는 입 틀어막고 노려보는 부랑 역시 본인이 아니라 닛코 시켰을 것 같은데 뺀지 들고 있는 닛코랑 날카로운 송곳니 두 개 자기 가슴팍에 꽂혀 있던 손수건에 감싸 들고 있는 오카시라

유치일까 영구치일까

ㄴ그게 중요한가요 지금

부키츠의 송곳니<이름에 영향 받아 생긴 설화적인 거라 회복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또 다시 자라날 것 같음

송곳니 뽑으면 어케 하실지 궁금하네요 

1 소중히 간직한다♡

2 갈아서 뭐 어따 쓴다

3 자랄 때 되면 알아서 기화된다


쵸가 부 속 계속 긁어서 어느 날 부가 쵸 본체 들고 한 손으로 날에 손 대고 말 안 들으면 도해 시켜버린다면서 약간 주술적인 압력을 가했을 때<손잡이/칼날 진 부 손 감싸쥐어서 못 떼게 하면서 협박을 할 거면 진심으로 하라고 하는 쵸의 대담함이 그를 남자.로 만들 듯. 부는 이러다가 진짜 날에 손상 갈까 봐 당황하면서 손에서 힘 푸는데 여전히 손은 쥐여있고... 결국 눌려서 날을 쥔 손은 베여서 피가 조금씩 흐르면 잘못하면 네가 다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코토리 할 것 같은 쵸

아직 츠바 없는 없는 칼을 쥐기엔 힘이 부족한 주인

쵸가 부를 내려보는 태도로 대하지만 결국 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알려주긴 하잖음?(네? 결국 얘도 은근히 주인이 제대로 된 주인이 되길 바라는 거 아닌가


부키츠는 단 한 번도 닛코한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라고 말한 적 없는데 한 것 같은 기분

온갖 집착을 다 해놓고 정작 애정을 갈구하지 않는다는 거.........................

몸만 갈구하는 관계 < 이렇게 적으니까 이상한데

부->닛은 약간 강압적이고 강제적인 느낌이 있어서 감정까지 바라는 건 너무하지 않나ㅎㅎ(애초에 그런 걸 바라는 사람이 아님)해서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됨ㅇㅇ이 된 건데 이게 더 기괴해 **

@:나 좀 좋아해 달라고 하는 드림주/드림캐


닛코가 자기 피우던 담배 자기 손으로 부키츠 입에 물려주는 것도 보고 싶음... 굳이 안 놓고 자기가 든 채로 한 모금 빨아들이는 타이밍까지 조절해서 입에서 떼어낼 듯

닛코는 부키츠가 이런 거 해보고 싶다 해도 굳이 말릴 것 같진 않아서... 일단 주명+해보고 별로면 알아서 그만두겠지. 이런 경험도 필요한 것이다.라는 느낌

닛코도 이렇게 컸겠지... 노리무네가 함 펴봐라 하면 넵. 하고 요령 없이 몇 모금 빨아들이다가 콜록콜록거리고...


부키츠 목울대 누르는 쵸모 생각해봄

하하 코토리 여기도 급소란 말이지. 그런 곳을 쉽게 드러내면 안 되는 거야, 아무리 신뢰하는 검이라도. 그래, 닛코라던가...

끅끅 소리 내는 거 눈도 안 피하고 웃으면서 꾸욱 누를 듯 자기 팔이며 손등 꽉 쥐는 거 무시 까고 누르다가 놔주면 켁켁거리는 거 보다가 미지근한 물 떠다줌 마시라고

근데 부키츠 눌리면서 본 쵸모 눈빛 보고 짜릿...햇을 테니까 ㄱㅊ습니다(ㅈㄴ 당연함 닛코한테는 손 자기 목에 얹어주고 해달라고 졸랏을텐데


부키츠가 울면서 호토케사마(부처님)... 하고 있으면 "본 적도 없는 부처님께 비는 건가, 코토리? 확증도 없는 걸 믿는 건 좋지 않아." 하고 턱 잡아 올리면서 "나는 여기에 있어. 나한테 걸면, 확실히 보여주도록하지." 하면서 자기한테 빌라고 하는 쵸모.............

신 중에서 말석이라도 존재하는 신은 어떤 것일까...


사실 전 닛코의 새장 안에 갇혀있는 작은 도련님으로 보고 있었는데

푸딩 마망 님

 

이거 좋다......................... 권력적으로는 반대인데 심리적으로는 이럴지도(아닐지도)동시에 존재할지도(예?

 

이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주종이랑 속으로 보이는 주종은 다른 느낌이....

주인이긴해, 하지만. 나는 널 야금야금 먹어갈거야. 소화시키고 소화시켜서 나의 안에 넣어버릴거야. 그것도 충이잖아, 내 안에서 보호하니까

라는 느낌이 되는

부키츠 맨 가슴팍 칼 끝으로 그일 듯 말 듯 살살 긁어주는 어떤 두 검들을 생각해봄...

ㄴ닛떤놈은 진짜 찔러줄 것 같음

차가운 칼날을 가슴 깊이(물리적) 느끼면서 행복하게 웃는 부떤놈(진짜 제정신 아니다)

산쵸모는 "취미가 나쁘군, 코토리"하면서 칼 거둘 거 같은데

닛코는 부키츠의 근시로서 오래 지내면서 진심이고 끝까지 알 것 같아서...


닛코는... 부키츠가 자기를 얼마나 이뻐하는지 알아야 함

부키츠가 자신을 이뻐하기 때문에 자신이 범할 수 있는 월권 행위 한계를 알고 약간은 공포를 느끼는 닛코<재밌는듯

자기 큰 손에 당연하게 작게 느껴지는 부키츠 양 어깨 잡고 제정신이냐고 소리치는 닛코 vs 바닥에 주저 앉아 있는 부키츠 서서 내려다보면서 (비릿하게 웃으며vs질색하듯 정색하며) 제정신이 아니군...하는 닛코

이 인간의 미친 집착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 깨닫는 닛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닛코가 옆에 있는 거겟죠


궤좌 하고 앉아서 상반신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진분홍 눈깔만 번뜩이는 부키츠랑 뒤로 닛코가 칼을 바닥에 찍고 흔들림 없이 서있는 게 좋음

이대로 코앞에서 뭐가 터져서 피 터져서 얼굴로 튀기면 닛코가 손으로 슬쩍 막아주던가 가죽 장갑으로 슥 문대서 닦아주던가


미친 피학성향 칼타쿠 부키츠가 칼로 찔러달라고 하면 닛코는 주인이 죽지 않는다면 해줄 것 같지만 산쵸모는 왜 자기를 파괴하면서까지 느끼려고 하는 거지 이해 못 해서 안 해줄 듯

닛코가 천천히 어르면서 칼로 찔러주는 거 좋은 듯... 주인 숨을 들이키고, 내쉬고. 지금 한 뼘 정도 들어갔다

@가내사니와는 근시에게 자기를 찌르라고 명할수있나요 그 때 근시는 주명에 따르나요 제발풀어줘

인간?의 비틀어진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오카시라와 이해할 생각도 안 해본 닛코


부키츠 머리 쓰다듬으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닛코

ㄴ근데 누구 하나 찔러 죽인 부키츠 칭찬해주는 거 같음

피 묻은 손 떨다가 자기 본체 떨어뜨리면 자기가 주워서 머리 쓰다듬어줌

좀 생각해보니까 닛코 뭔 개 쓰다듬듯이 마구잡이로 벅벅 쓰다듬을 것 같아서 웃음


닛코 등에 손톱 세워서 긁는 부키츠도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아끼는 검한테 상처 낼 바엔 자기한테 내달라고 하는 게 나음 어라? 괜찮은데........

아니면 자기 손가락 끝 깨물던가 본체 날로 슬쩍 베어서 피나는 걸로 흔적 남겨도.... 이렇게 도문 새긴거면 좋겟다

서로 본체로 서로의 손가락 살짝 그어줘서 서로 도문 그려주는 거 생각해봤는데 너무 징그러울 정도로 사랑 같아서 그만둠


@사니와가 갑자기 자신만을 못 본다면

저 자신이 사니와 자기자신이 아니라 근시를 말하는 걸까나 너무 부키츠 혼마루에 있을 법한 일인데 부키츠 닛코 안 보이면 대패닉옴 닛코 코앞에 있는데 부키츠 덜덜 떨면서 자기 애타게 부르니까 부키츠 손 잡아서 자기 본체 만지게 해줄 듯. 허공을 더듬더듬 만져지는 무언가... 익숙한 손잡이부터 츠바를 훑었다가 칼집에서 꺼낸 도신도 만져보고 칼집에 있는 코우가이(맞나?)랑 단정하게 묶인 끈도 건들여보고. 본체 처음부터 끝까지 만져보고 나서야 "닛코?"하면서 약간 물기 젖은 목소리로 부르면서 고개 드는데 익숙한 각도라 보이진 않지만 정확하게 닛코를 바라보고 있음. 닛코가 긍정의 의미로 볼에 손 대주면 좋겠네요(소리도 못 듣는게 취) 이러고 나아질 때까지 계속 손 잡고 다니시길 킥킥


부키츠가 비 맞고 오면:닛코가 다른 검한테 물 뎁히라고 지시하고 자기는 수건이든 걍 손으로든 머리 물기 털어줌. 털어주면서 자기가 일기예보를 제대로 확인할 걸 그랬다고 말함 근데 왜 너는 안 했냐고 뭐라 함. 목욕물 준비 됐다고 하면 씻으라고 함. 근데 뭔가 표정 안 좋아 보이고(특:무표정) 뭔 일 있어 보이는데 말 안 하면 씻으러 간 사이 주인 어디 가서 뭐했는지 정보 수집함. 다 씻고 나오면 머리 또 털어서 말려주면서 자기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선까지 사실 확인해봄. 그러고 다음에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고 함.

그리고 머리 털어서 말려주는 거 쓰면서 부키츠 머리 후려치는 닛코의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봄(저기요) 갑작스러운 상황이면 부키츠도 화내겠는데 부키츠가 생각하기에도 자기가 잘못한 상황이면 그냥 맞음


휘청거릴정도로 맞고 귀에서 삐 소리 나는데 맞은 곳에 자기 손 대볼 생각도 못하고 식은땀 흐르는 손으로 자기 무릎께만 만지작거리면서 말도 못하는 거

닛코가 “할 말은?” 하면

“… 미안하다.” 해야 함

닛코 수행 간 사이 다른 이치몬지들 싹 갈아버린 부키츠라던지

수행 갔다 오면서 이치몬지들이랑 쿠로다 검들이라던지 선물 사고 부키츠 것도 하나 사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온 닛코 오늘따라 혼마루 햇볕도 잘 들고 무지개도 떠있는데

혼마루 들어서자마자 진짜 처음 보는 해맑은 미소로 달려오는 부키츠 보고 당황하는 닛코 드물게 큰 목소리로 닛코! 하면서 안겨드는데 그만큼 기쁜 거겠지 생각하기 그런데 기다리고 있었을 다른 이치몬지들이 안 보임 어디 갔냐고 물어보려고 주인 살짝 떼어내는데 주인 손에 피가 흥건함

자길 안았었으니 자기 옷에도 핏자국이 남았는데도 일단 주인 손목 잡고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봄 웃으면서 이 손으로 다른 이치몬지들 전부 파괴했다고 말하는 부키츠(주술 섞어서 그냥 손으로 동강내면서 생긴 상처)

오늘 무지개가 떠있다는 건 어제는 비였다는 뜻 아직 축축한 흙바닥

집착은 결국 파멸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서 닛코 수행 가기 전에 분리불안 집착 고쳐야겠네 라는 결론

부키츠가 자기 잘못을 인정 안 할 성격도 아니라 되는 듯 다른 남사였어도 저만큼의 체벌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면 받아줌

닛코가 수행 간 동안 보냈던 편지는 닛코가 태웠습니다

잘 안 피우던 담배 뻑뻑 피우면서 편지 태우는 닛코... 수행 도로아미타불 되다

+닛코가 맞고 안 운 부키츠한테 안 울고 버틴 걸 칭찬해줄 거라고 했던 이야기... 감정적으로 손이 나갔다가 저때 돌아온 것 같아서 좋음 이러고 다시 전처럼 근시 일 할 거임... 부러진 잔해들을 치우고 사용한 수행 도구를 처리하고... 방문 앞에 붙어있던 이름패 몇 개를 걷어내고...

이치몬지끼리 방 쓰라고 큰 방 줬었는데 이제는 홀로 쓰는 닛코 며칠 지내다가 부키츠한테 같이 자도 되냐고 물어봄 부키츠 방에서 같이 자는데 처음엔 드디어 죽이러 오는 건가 싶던 부키츠 그렇게 며칠 지나고 깨닫다 닛코가 상실을 느끼고 있고... 외로움을 느끼고 있고...

지금 자신이 느끼는 불안과 죄책감의 고통은 홀로 하는 속죄겠거니

자려고 했는데 연거푸 내려치다가 이빨 빠지는 상상하고 약간 기분 좋아짐


닛코가 부키츠한테 웃으면서 사랑한다 해주면 어떡해?.......................

쾌활상남자 웃음도 아니고 상냥하게 웃으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품에 안아주고 볼 쓰다듬어주면서 저러면 진짜 부키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과 함께 생명의 위협을 느낄 듯(부정적)

진짜 공포를 느끼는 거임 진짜 닛코가 이런다고 해도 무언가 잘못 되었다.라는 거니까 가짜라면 자신은 앞에 있는 무언가를 벨 수 없고 도와줄 사람 하나 옆에 없는 거니까..........

공포로 온몸 굳어서 경련하듯이 떨면서 눈물만 흘리는 거 맨손으로 닦아주고... 호흡도 잘 못 가다듬어서 사레들려서 토 하면 어떡함 근데 것도 상냥하게 닦아주고 토닥여줌 아니 분명 닛코가 상냥한 거 쓰고 있는데 부키츠 학대임 이거


@:같이 잔다.는 행위는 참 귀여운거같음... 동반수면 그거 무장해제잖아... 너그녀석믿어? 자는새에 기습당하지않을자신잇냐고 앙큼함

자는 부키츠 죽이려고 하는 닛코 생각하면 재밌는 듯

이거 닛코 '이치몬지'인거겠지

죽은 듯이 자는 부키츠 내려다보는 닛코 고민하다가 장갑 벗고 자기 한 손에 거의 다 들어가는 목에 맨손을 올리며 정말 미세하게 뛰는 맥을 느끼고...

장갑 끼면 느껴지지도 않을 맥박 굳이 벗어서 느껴보기...

근데 동침(ㅋㅋ)중이었으면 닛코도 장갑 애초에 끼지 않았을려나 근데 주인에 대한 예의로 정복 갖춰 입고 해주면 좋겠네요

힘 줄락말락하는데 부키츠 눈 떠서 눈 마주쳐도 둘다 당황 안 함 저런 상황이면 혼마루가 이치몬지한테 넘어가기 직전(이미 부키츠한테 힘이 없고 실권은 이치몬지한테 넘어간 느낌)같아서 부키츠도 예상하고 있었을 수도 부키츠가 뭐하는 거냐 물어보면 정리하고 있다고 대답할 거 같음(둘러대지않음)


당신의 남사는

주인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주인의 몸을 해하는것을 선택하나요 : 쵸부

주인의 몸을 지키기 위해 주인의 마음을 해치는것을 선택하나요 : 닛부

부키츠네 쵸모는 역시 사람 마음에 통달한 느낌이라 마음이 소중한 것도 알 것 같아서...

부키츠네 닛코는 사람 마음 모르고 일단 몸이 안전한게 중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일 듯

부키츠네 쵸모 부키츠를 싫어하는 건 아님 부키츠가 싫었으면 부키츠마루 진작에 부/키/츠/마/루 됐겠죠

@:횟감도 아니고 5등분을 해버리는구나 오카시라,,

횟감(여우도요?

@:五枚下ろし 라고 합니다 다 자르면 5장이 나오죠 (?)

트친이 가내사니와 고마이오로시 해버리는데 어떻게 생각해

@@:심지어 이미 머리가 없어요

더 심각한 발언 등장

@:어 어어 저 저는 ㅇ=머리는 안잘랏습니다

5장 나누기는 괜찮은 건가요

오카시라도 검을 드는 자라면 명예롭게 죽을 수 있게 할복할 때 목만 쳐주시오

궁금해짐 부키츠 신체가 죽어도 본체 수리하면 살아나는데 그러면 매운탕 끓여먹은 후에 본체 수리해도 살아날까+어떻게 살아날까

ㄴ이쯤 되면 걍 도파 되겠죠


부키츠가 빈사

닛코:주인도 테이레 하면 된다

닛코가 빈사

부키츠:🙃🙃🙃🙃🙃🙃🙃 

부키츠 벌벌 떨면서 그냥 꼬옥 껴안고 있을 듯

근데#이거진짜좋다 식은땀 흘리면서 마주보고 앉은 상태에서 가슴팍에 귀 대면서 꼬옥 안기... 차마 고개 들어서 얼굴 못 볼 듯 조금씩 식어가는 온기와 흐려지는 심박을 들으면서... 죽지 않으면 테이레 하면 되는데 완전 도파 될까봐 두려움<이전에 이 사실마저 잊고 있을 듯

꼬옥 안고 있는데 떨려서 헛도는 손... 땀에 미끄러지고... 이름도 못 부르고

천천히 뛰던 자기 심장이 쿵쿵거리는 소리만 들리고 어지럽고 현실과 상상과 환영과 기대와 불안이 구분이 가지 않으며
부키츠는 언제나 닛코가 부서질까 두려워서 혼마루 안에서만 안전하게 두고 싶은데... 닛코가 출진에서 웃는 걸 봐버려서... 나가지 못하면 슬퍼할까봐... 떠나버릴까봐... 닛코의 출진을 허락하겠구나...

너 죽으면 다 끝인데... 너 깨지면 다 끝인데... 근데 네가 혼마루를 떠나면 그것도 끝이라고...

역시 여유 없어서 불안 극을 찍은 부키츠는 집착매도계멘헤라거나 테디베어 실천하거나겠죠


닛부 가학행위-비유 있잖아요

그거 부키츠가 닛코(도검남사)를 케이크 위의 초콜릿 장식(있으면 좋지만 본체 보다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여기고 면밀히 관찰해서 검...본체에 흠이 안 가는 정도를 가늠해서

대장간 망치로 닛코 발목 부러뜨리고 방에 감금하는 썰이었거든요(네?)

제연 님

 

여우라 그런가 머리가 좋네(근거없음) 타이케이나 난카이 같은 검이랑 (목적은 말 안 하고)상의했을지도(ㅋㅋㅋ 근데 제 생각에 발목 정도로는 닛코가 기어서 나갈 것 같아서 팔다리를 묶거나 아예 잘라내거나(이건 적당히 키리코미가 생기도록 조절해야 할 듯)하는 게 확실할 듯여

 

씁 역시 그런가...저는 그 상태로 두면 뼈가 어긋나게 붙을 것 같다는 좀에 초첨을 둔 거 였는데....

부키츠가 인형이 좋다면 인형해야죠....(끄덕)(전주비빔호떡을 폐기하다)

 

어긋나게 붙는다<<좋다... 테이레 하면 완전 새삥 되니까 좀 천천히 회복되는 주구로 치료해서 붙게 했을 듯요.... 절뚝거리며 걷는 닛코 좋은 듯... 체중도 꽤 나가서 얼마 못 걷고... 부키츠 영력을 약간 마약성 진통제처럼 섭취해주면 좋겠네요(...) (폐기하시기 전에 허겁지겁 먹기)

 

운신을 못하는 거보다 '검을 제대로 휘두를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가장 무력하게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기어 나가거나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단 말이죠....

 

크하학 개좋아다른 일은 여전히 할 수 있는데 검으로써 기능하지 못하게 된 것이... 출진~진필의 그 얼굴을 짓지 못하게 된 것이... 부키츠는 쫌 신경 쓰긴 하겠지만 부러지지 않고 내 옆에 있을 수 있다면...감수해야지 생각할 듯여(왜 니가)

 

닛코가 협차나 단도였다면 어설프게나마 검으로 기능할수 있었을 텐데...그는 태도잖아요 도검남사로서 가진 육체가 부러진 발목을 가지곤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 단 말이죠 중심이 쏠리는 순간 바로 무너져내릴 테니까...테이레 한 번이면 닛코는 갈망하는 걸 얻을 수 있는데... 이 상황에선 부키츠가 '신'같죠.

 

194cm의 거구 태도라서 발목 쫌(이 아님)나간게 엄청 큰 패널티로 작용하는 거 너무 아름답다... 생각해봤는데요 닛코가 1부키츠 비위를 맞춰서 테이레 해달라고 요청한다 2스스로 자해해서 부키츠가 자신을 테이레 하도록 만든다 둘 중 뭐 할 것 같냐 하면 역시 2번이겟죠(근데 오히려 악효과 날지도

 

그쵸 테이레하고 다시 망치들고 이번에는 손목도 뽀개놓을 듯....그리고 끼니 때마다 아, 해라 하고 직접 밥 먹여주고 하는 것이지요. 그게 반복되면 언젠가 닛코는 발목이 온전하다는 게 어떤 감각인지 잊어버릴까요...?

 

와 온전하던 감각을 잊은 닛코(이런말해서ㅈㅅ한데ㅈㄴ꼴립니다) 혼자서 뭐든 해낼 것 같던 남사가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게 너무너무... 닛코가 엄청 고분고분해질 것 같지도 않고 반대로 엄청 예민해질 것 같지도 않고...평소와 같은데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였을 뿐인.일 듯여...

 

저는 그 상태에서 부키츠가 안정을 가지고 닛코 어깨를 뒤에서 끌어안고 했으면 좋겠는데 쉽게 그러진 않겠죠...? 빛이 들지 않지만 분명 햇살은 따스하고 나른한 바람이 불고 모든 것이 온전하고 평온한 오, 완벽한 순간이여.

 

그렇게까지 할 정도면 정신이 불안한 부키츠니까 ㄱㅊ지 않을까요(보고 싶은 건 대충 다 끼워 맞추면 ok) 꼬옥 끌어안았는데 둘다 무표정일 것 같은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때까지의 상황을 보고 있을 나머지 이치몬지도 좀 궁금하네여 노리무네는 사랑이 문제야 할 것 같고...난센은 더 멀어지고..

 

히메는 방관할거고 산쵸모는 모르겠어요 사실 산쵸모가 나서면 발목에 망치질하는 거부터 성립이 안 될 것 같구...

수행보내버리자

 

산쵸모부터 뽀개야하나...(ㅈㄴ 어라 본체 뽀개는 생각이었는데 얘도 발목 뽀개도? 좋은 것 같은데(저기요

 

발목은 닛코가 담당했으니까 우리 다양성을 위해 눈을 건드리면 어떨까요? 아니며 오카시라 앞 좀 안 보여도 오른 날개도 있으시고 코네코도 있으신데 괜찮지 않을까요?

 

아.........ㅁㅊ..... 아이스픽이나 송곳 같은 거 생각했었는데 부키츠 본체여도 좋을 듯여... 진짜 부키츠 영력이 진하게 묻어나는 곳이라... 확실할 것 같아서.... 오카시라가 화...를 낼 것 같진 않고... 오히려 슬퍼할지도.... 자식 잘못 키운 아버지의 마음으로.......(그리고 바빠진 난센

 

감각 자체는 인간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으니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역시 검으로서의 기능은 할 수 없겠죠...결국 시간이 흐르면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혼마루의 모두가 익숙해질 거란 점이 무섭기도 하고...

 

오카시라가 더듬더듬 부키츠 얼굴 만져보는 것도 재밌을 듯요... 무표정인 얼굴 눈가며 입가며 매만져보다가 "코토리는, 울고 있나?" 물어볼듯한... 부키츠는 아무말도 못 할 것 같고

 

부키츠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졌는데 어째서 울고 있는지, 다만 그게 속상하고 슬프다는 진심이 눈에 보여서 부키츠는 그 손을 탁 쳐내고 목적지 없이 복도를 뛰어갈지도 모르겠어요.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까지 복도를 내달려서... 그제야 감정이 폭발하는 부키츠... 정말 드물게... 힘없이 눈물 흘려도 좋고 반대로 괴롭다는 듯이 소리 질러도 좋을 듯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게 되고 무엇을 원했는지 알 수 없게 되고 바라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알 수 없는 것은 스스로가 죽었다 살아난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서인가 하는 극도의 멘탈붕괴 상태에 빠진 것을...

 

이 상태로 닛코까지 해먹고... 진짜 최악이다... 정말 부키츠에게 닛코나 산쵸모가 사라지면 안 되는 상태가 되었고.... 칼들도 당연하게 주인에게 의존해야 하고... 서로서로 필요하지만 가장 최악의 형태로.....

 

부키츠는 테이레로 모든 것을 돌이킬 수도 있고(산쵸모와 닛코는 불안함같은 걸 보이지 않는데 그게 부키츠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이대로 합리화를 해서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언제나의 혼마루 생활을 영위할 수도 있겠죠...

 

혼자서 전전긍긍하는 부키츠... 칼인 남사들은 금방 적응하지만 반쪽인 부키츠는 제대로 못하는 걸까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이런 부키츠를 달래주는 것도 닛코와 산쵸모겟거니......

제연 님이 말씀해주신 닛코 적당~히 발목 뽀개놓은 부키츠 이야기 달다... 검을 쥐는 자를 검을 쥐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게... 무력하게 만들어 놓는게... 근데 이렇게 만들어두면 일시적으로 불안이 해소 되긴 하겠지만 금방 다른 불안이 생겨서 집착이 심해질 것 같네요(난 좋음)


@ 상대의 뺨을 때려야 나갈 수 있는 방에 갇혔다면 드림주와 드림캐 중 어느쪽이 때리나요

쵸모나 닛코가 부키츠한테 때리라고 했는데 차마 부키츠가 못 때려서

뺨 내주고 합법적으로(?) 뺨 때릴 수 있는 기회인데 도저히 자기 손으로 칼을 손상 입힐 수는...<사실 남사는 때릴 수 있을지도 근데 본체는 진짜 못 건들 듯

닛코:한 번에 끝내겠다고 적당히 조절해서 때릴 듯

쵸모:살살 톡 쳤다가 문 안 열려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부키츠 뺨 세게 맞고 고개 살짝 돌아가면 약간 동공 열려서 공포와 쾌감에 살짝 떨고

부키츠가 쵸모나 닛코 뺨 세게 때려봤자 자기가 더 상처 받은 얼굴(무표정에서 살짝 눈썹만 꿈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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