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8분 중 180분
2022
시즌 2개, 그리고 영화
시즌 2: 9화 “2”
이 혼마루는 편애로 돌아가고 있다.
출연: 닛코 이치몬지, 산쵸모, 부키츠마루
장르: 도검난무, BL?
프로그램 특징: 집착

부키츠마루 자기 담당 정부 직원(신입)이랑 잘 지내는데 신입이 밤에 늦게 퇴근하면 무섭다고 하니까 흰 종이에 뭔가 적고 반 접고 반 접어서 줌. 그리고 위험하면 펼쳐보라고 함. 신입 퇴근하다가 양아치나 역수자한테 걸림 덜덜 떨면서 종이 펼치려고 했는데 상대가 뺏어가서 펼쳐보더니 검은색 무언가가 튀어나와서 종이 속으로 끌고 들어감. 하얀 종이가 안쪽이 완전 새까맣게 칠해지고 직원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볼 수 없게 됨.

그거 뭐였냐고 용기 내서 물어보면 걍 뚫어져라 보다가 말 돌림.

그래도 공무원 책임감으로 캐물어보면 

"부키츠마루 씨"

"오늘은 날씨가 좋다"

"제 말 좀 들어봐요"

"이러한 날에는 있던 곳을 벗어나고 싶어지는 법이지"

"말 돌리지 마시고요"

"햇볕이 내리쬐는 꽃밭을 보며..."

"부키츠마루!"

하면 이제야 눈을 마주치면서

"이제 네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라고 함

이렇게 부키츠 무섭다고 담당 바꿔달라고 한 직원이 한 무더기



주술이라던가 요괴라던가 이쪽에 능한 부키츠 좋은 듯(엄청 유능한 건 아님)

이런거 잘 모르는 동행이랑 같이 밤 늦게 나갈 일 있었는데 보틀을 하나 챙김 뭐냐고 물어보면 술이라고 해서 엥? 함. 오늘은 귀신이 연회를 가는 날, 이라고 하는 부키츠 앞에 귀신 하나가 다가옴. 위협적으로 생긴 귀신 때문에 동행이 당황해하는 사이에 부키츠가 뚜껑에 술 조금 따라서 동행한테 건넴. 이걸 귀신에게... 말하는 사이에 동행이 술을 귀신한테 뿌림. 바치는 거다............. 귀신 극대노.해서 부키츠가 남은 술 전부 드린다고 하면서 동행이랑 도게자함(ㅋㅋ). 귀신 지나감.

뭐죠?

술을 바치고 한 번만 봐달라고 부탁하는 거다 뿌리는 게 아니라


부키츠도 식신 부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제때 '정리' 안 하면 무서운 것이 되기 때문에 자주 쓰진 않을 듯.

손가락만한 종이 인형 여러 개를 만들었다가 사라진 하나가 사람의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나타난 적 있을 것 같음.

길을 헤매다가 혼마루까지 왔다는 손님 보고 의아하지만 게이트 문젠가... 싶어서 일단 들이는 부키츠(함부로 내칠 성정은 못 됨). 날이 늦었으니 자고 내일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그 손님이 자는 부키츠를 죽이려고 함(구조가 바뀌는 혼마루인데도 금방 찾을 듯. 부키츠의 영력이 담긴 피조물이니까). 포부치고는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부키츠 선에서 제압됨. 기절시켜서 포박해두고 깨우려고 물 뿌렸더니 흐물...해지고 금방 녹더니 물에 젖은 작은 종이 인형이 됨.

너무 커다란 식신은 정리가 힘들다... 사람만한 코마이누를 한 번 만들었다가 변질되기 직전에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개빡셌던 적도 있을 듯. 날개 달린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날면 잡기 더 까다로우니까).

이런 식신들을 정리하면 간단하게 제를 올려줌. 잠시지만 생명체의 형태를 했었으니까...

재액에 가까운 부키츠의 영력 특성상... 금방 변질 되기 때문에+아니어도 계속 주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잘 안 쓴다...

료사쿠는 진짜 자유자재로 부림. 사람의 형태를 한 것도 가능. 근데 여기는 다 써도 제는 안 지내줌. 료사쿠가 주술적 능력은 한참 더 뛰어남. 이것저것 다 가능한데 자아가 강한 건 잘 안 만들려고 함. 다루기 까다롭고 처리가 힘들다


부키츠 혼 난카이(특:부키츠 부활 경위 앎) 여기는 365일 할로윈이군 같은 생각. 아침부터 정화 의식 빡세게 한 번 돌았구요. 부키츠 부적 한 번 갈았구요.

행사는 불길해서(...) 못 즐기고 대신 음식으로 기분 냈는데 점심에 디저트로 손가락 쿠키 같은거 나왔다가 신난 단도들 사이에 부키츠 당황+경직 되어서 저녁에는 귀여운 디저트 나왔습니다.

자기 전에 단도들이랑 닛카리랑 모여서 무서운 이야기 하던거 꼽싸리 껴있다가 닛코랑 세베한테 걸려서 강제 해산 당했는데 부키츠 상태 저격 괴담 말하던 중에 해산 당해서 결말 못 듣고 신경 쓰이는 부키츠. 드물게 바로 못 자고 계속 뒤척이는 부키츠. 결국 닛코가 옆에 이불 깔고 자기로 함

닛코.

흠.

닛카리 아오에에게 이야기의 결말을 듣고 싶다.

그냥 자는 편이 나을 거다, 주인.

...

닛코.

... 뭐지.

내가 생각한 것이다.

아직도 괴담에 사로잡혀 있는 건가, 주인.

아니다. 그것은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호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네가 부러지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키가 크고 복식이 기묘한 남성을 보았다. 나는 안다. 그건 '나'다.

주인.



자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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